가이드
한국어 타자는 영문 QWERTY와 같은 손가락을 쓰되, 한 음절이 자모 여러 번의 키로 완성됩니다. 자리를 외우는 일과 조합을 기다리는 일을 섞어 생각하면 정확도 숫자가 이상해 보입니다. 둘을 나누면 연습이 쉬워집니다.
표준 두벌식에서 왼손은 ㅁ(소지) ㄴ(약지) ㅇ(중지) ㄹ(검지), 오른손은 ㅎ(검지) ㅗ(중지) ㅓ(약지) ㅏ(소지)에 두고, ㅣ는 ㅏ 오른쪽을 소지가 맡습니다. 영문 F·J 돌기는 한글에서 ㄹ·ㅎ에 해당합니다. 한영을 자주 바꾸면, 전환 직후 검지가 돌기 위에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오타를 줄입니다.
두벌식은 자음을 왼손, 모음을 오른손에 모아 두었습니다. 「가」는 왼손 ㄱ 다음 오른손 ㅏ, 「를」은 ㄹ·ㅡ·ㄹ처럼 같은 손가락이 연달아 나갈 수 있습니다. 겹받침(ㄳ, ㄵ, ㄺ 등)은 왼손 안에서 손가락이 바뀌므로, 자리 연습에서 따로 몇 분을 쓰는 가치가 있습니다. 오른손 모음 중 ㅒ·ㅖ는 윗줄을 쓰므로 홈에서 멀고, 통계에 평균 시간이 길게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문」을 치려면 ㅁ·ㅜ를 눌러 「무」가 보인 뒤 ㄴ이 붙습니다. 그 중간 「무」를 목표 글자 「문」과 비교하면 영원히 오타입니다. 그래서 Tactio Velox는 입력기가 조합을 끝내 확정한 글자만 통계에 넣습니다. 조합 중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일본어·중국어처럼 후보를 고르는 언어도 같은 원칙입니다.
브라우저와 운영체제가 조합 상태를 넘기는 방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조합 중인 글자가 오타로 잡히면 버그가 맞을 수 있으니, 브라우저와 OS를 문의에 적어 주세요. 반대로, 확정된 뒤에도 계속 틀린다면 그 자모를 다른 손가락으로 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리 연습으로 자음 줄과 모음 줄을 따로 익힌 뒤, 짧은 문장에서 받침이 있는 단어를 확인합니다. 속담 묶음은 받침과 띄어쓰기가 고르게 들어 있어서 초반에 적당합니다. 업무 문장을 직접 넣으면 자주 쓰는 조사(은/는, 을/를, 이/가)가 반복돼 실전 속도가 빨리 붙습니다. 영어 자리를 아직 흔들리면 한글과 영어 세션을 같은 25분에 섞지 마세요. 검지가 돌기 위에서 길을 잃습니다.
이 앱의 WPM은 다섯 글자를 한 낱말로 환산합니다. 한글 음절은 정보량이 커서, 같은 손 속도로도 영어 WPM과 숫자가 다릅니다. 한글끼리의 추이만 보고, 영어 기록과 줄을 세우지 마세요. 계산 단위는 WPM과 CPM에 적어 두었습니다. CPM이 한글 세션 비교에는 더 직관적입니다.